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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 핫한 장어덮밥 맛집, '기마이' 솔직 후기
요즘 용리단길에서 제일 핫한 풍천장어 전문점 '기마이'에 다녀왔습니다!
연예인 사인부터, 블루리본까지 붙어 있는 이곳. 과연 입소문만큼 맛있을까? 직접 확인해봤어요.
📍 기마이 위치 & 운영 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
- 운영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예약: 캐치테이블 또는 네이버 예약 필수
-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주요 메뉴 & 가격
메뉴명 | 가격 |
---|---|
기마이 장어 (1인) | 68,000원 |
풍천 장어 (1인) | 48,000원 |
장어덮밥 | 38,000원 |
장어꼬리탕 | 14,000원 |
가리비 냉쫄면 | 12,000원 |
육회+우니 | 시가 |
🍱 내가 먹은 메뉴: 돌판장어덮밥

평일 점심 직후,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여유롭게 점심시간이 지나서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좀 특이했고 분위기는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연예인 싸인도 한가득! 뭔가 기대감이 더해지더라고요.
돌판장어덮밥은 작은 돌판에 깔린 양념밥 위로 장어가 올라간 형태로 나옵니다.
뜨거운 돌판 덕분에 밥이 고슬고슬하게 눌려 식감이 아주 좋았고, 장어는 담백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게 양념이 잘 배어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함께 나오는 반찬 구성! 짭짤한 장어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반찬들과 곁들여 먹으니 조화가 딱이었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장어탕은 매콤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먹는 동안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몸보신하는 느낌! 솔직히 집에 포장해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장어 먹고 싶을 때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ㅅ브니다.
⭐ 총평 & 추천 포인트
-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수준급
- 예약 필수! 웨이팅이 싫다면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걸 추천!
- 장어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
- 특히 덮밥류는 양도 많고 맛도 뛰어남
✍️ 마무리
장어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1년에 한두 번 먹는 편인데, 기마이의 장어덮밥은 조합도 좋고 느끼하지 않아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용리단길에서 특별하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기마이',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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