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동 내가국수다
👋 인사말 & 방문 계기
율현동에 오면 꼭 한 번 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내가국수다, 이름처럼 국수 생각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입니다.
국수 하나로도 든든한 식사가 가능할까 궁금했는데, 이미 여러 번 방문하며 만족을 확인한 맛집이에요.
📍 위치 & 기본 정보
- 상호 : 내가국수다
- 위치 :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23길 20, 율현동 196-34
- 전화번호 : 02-445-6955
- 영업시간 :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도로변 또는 대중교통 이용 추천
- 특징 : 자가제면으로 쫄깃한 면발 / 계절별 인기 메뉴 다양
🍜 메뉴 & 가격
참밀 콩국수 | 12,000원 |
메밀 콩국수 | 13,000원 |
메밀 비빔 | 12,000원 |
참밀 비빔 | 11,000원 |
쌀잔치국수 | 8,000원 |
들깨 콩국수 | 11,000원 |
바지락 칼국수 | 11,000원 |
녹두빈대떡 | 13,000원 |
왕손만두 | 10,000원 |
모든 메뉴 (대) 주문 시 1,000원 추가 옵션이 있어요.
국수 양이 넉넉해져서 든든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내가 먹은 메뉴 & 실사용 후기
이번에 먹은 건 메밀 콩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대)입니다.
메밀 콩국수는 고소한 콩물과 메밀 면의 조화가 부드럽고, 여름철 별미로 딱이에요.
바지락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 맛이 매력인데, 제가 너무 배고파서 먹다가 찍은 사진에는 바지락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씹는 맛이 살아 있어요.
가격이 예전보다 조금 올랐지만, 이 정도 퀄리티라면 국수 생각날 때 다시 찾게 되는 곳입니다.
국수 한 그릇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되었어요.
🏠 분위기 & 서비스
매장은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지만, 회전율이 좋아 크게 답답하지 않아요.
점심시간, 저녁시간 피크시간에는 직장인과 주민들로 꽉 차는 편이라 약간의 웨이팅은 감수해야 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응대 빠른 편이라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방문 팁 & 유의사항
- 점심·저녁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음
- 브레이크타임(15:00~17:00) 확인 후 방문 필요
- 포장 가능하지만 면 요리는 퍼질 수 있으니 현장 식사 추천
-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
- 자가제면 특성상 면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총평
내가국수다는 국수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긴 곳이에요.
메밀 콩국수의 담백함과 바지락 칼국수의 시원한 국물이 모두 만족스러웠고,
쫄깃한 자가제면 면발은 “국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떠오를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재방문 의사 100%인, 율현동 대표 국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