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웃자 본점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하남 창우동에 위치한 오늘도웃자 본점을 다녀왔는데요!
두루치기와 솥밥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많은 분들이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도 꼭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왜 “밥도둑 맛집”이라는 소문이 붙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오늘은 생생한 방문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위치 & 기본 정보
- 상호 : 오늘도웃자 두루치기 본점
- 주소 : 경기 하남시 창우동 51-60
- 전화번호 : 031-795-3355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주차 : 매장 앞·인근 주차 가능
🍽 메뉴 & 가격
| 돼지 두루치기 정식 (솥밥 포함) | 28,000원 (2인 기준) |
| 오징어 두루치기 정식 (솥밥 포함) | 30,000원 (2인 기준) |
| 옛날 김치찌개 정식 | 11,000원 |
| 왕 계란말이 | 6,000원 |
김치찌개와 두루치기 모두 인기가 높고, 밥·야채·육수는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습니다.
👍 내가 먹은 메뉴 & 후기
제가 먹은 메뉴는 옛날 김치찌개(2인분)과 왕 계란말이였습니다.
김치찌개는 적당히 묵은지의 시원한 산미와 깊은 감칠맛이 국물에 잘 배어 있었어요.
처음 한 숟갈 뜨자마자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입안에 확 퍼졌고, 고기가 넉넉히 들어 있어 씹는 식감과 든든함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물만으로도 밥 한 그릇은 뚝딱이겠다” 싶을 만큼 진하고 깊은 맛이었어요.
왕 계란말이는 이름답게 두툼하게 말아져 나왔습니다.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젓가락을 넣자마자 사르르 풀릴 정도였고, 겉은 살짝 노릇하게 구워져 있어 고소한 풍미가 더해졌습니다.
김치찌개의 매콤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단짠·담백 조합이 완벽했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넉넉해 사이드 메뉴라기보다 메인 반찬 같은 만족감이 있었어요.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셀프바였는데요, 밥·야채·육수를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어 부족할 틈이 없었습니다.
저는 라면 사리를 추가하지 않았지만, 국물이 워낙 진해서 라면을 넣으면 또 다른 별미가 될 것 같더군요.
“밥도둑”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 분위기 & 서비스
내부는 깔끔한 식당 분위기이고, 점심·저녁 피크 타임엔 꽤 붐비는 편입니다.
직원분들이 빠르게 테이블을 정리하고 주문을 받아서 전체적인 회전율이 좋아요.
가족 단위 손님도 많고, 직장인 점심 회식 장소로도 자주 찾는 것 같았습니다.
🧭 방문 팁 & 웨이팅 공략
- 시간대 : 점심 12시 직전과 저녁 6시 이후가 붐빔
- 웨이팅 : 회전이 빠르지만 주말엔 대기 가능
- 셀프바 : 밥·야채·육수 무제한, 라면 사리도 준비됨
- 주차 : 매장 앞 주차 가능. 주차장 넓음
📝 총평
오늘도웃자 본점은 김치찌개와 두루치기 모두 밥도둑다운 퀄리티를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셀프바가 제공돼 양 걱정 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계란말이까지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요.
맛·양·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이라 재방문 의사가 확실합니다.
- 재방문 의사 : 확실히 있음 ⭐⭐⭐⭐⭐
- 추천 포인트 : 묵은지 김치찌개 / 셀프바 무제한 / 든든한 계란말이
- 주의 포인트 : 피크 타임 웨이팅, 주차 협소
오늘 소개한 하남 오늘도웃자 본점은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도 알찬 후기와 맛집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