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 시골밥상] 남양주 진건읍 새벽까지 여는 한식 솥밥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양주 진건읍에서 요즘 SNS와 유투브에서 핫한 소리소 시골밥상을 다녀온 솔직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한 끼로 하루를 충분히 보내기 좋다는 그곳, 직접 경험해본 느낌을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소문 듣고 방문한 소리소 시골밥상.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도 이미 주차장이 만차였고, 저희는 약 15분 정도 대기 후 입장했어요.

입구가 두 군데라 대기 등록 위치가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자동 주문되어 별도 메뉴 선택 없이 기본 코스로 식사가 시작됩니다.

입맛을 돋워주는 팥죽부터 시작해, 반찬들이 정갈하게 차려졌고 솥밥도 금방 나와서 인상적이었어요. 스테인리스 솥으로 제공되는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반찬 구성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정성스러웠습니다.

메인 메뉴는 양념게장과 수육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어르신들과도 함께 먹기 좋았고 식사 후에는 옆에 위치한 탐앤탐스에서 리뷰 작성 시 무료 음료 제공이라는 혜택도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공연장 운영도 한다고 하니 데이트 코스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곳이니 남양주 쪽에 가시면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별점 ★★★★☆ (3.5/5)

푸짐한 구성을 자랑하는 소리소 시골밥상. 금액과 맛 그 자체를 보았을때는 다른 한정식집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곳이었지만 전체적인 경험과 공간이 더 인상적이었던 곳입니다. 가족들과 분위기 좋은 외곽 밥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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