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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예약 없인 못가는 미슐랭 맛집 – 파인다이닝 같은 국밥 솔직 후기

by LYN2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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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예약 없인 못가는 미슐랭 맛집 – 파인다이닝 같은 국밥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

안암역 근처에 맛집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자주 가는데요. 런던베이글부터, 어니언, 소금집델리, 플롭 등등 많지만 한식 중에 뽑으라면 저는 여기는 일등으로 뽑고 싶습니다. 바로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10에 위치한 ‘안암국밥’입니다. 미슐랭에 선정된 이후 더 유명해졌다는 이곳, 예약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 높은 국밥집인데요. 요즘은 더 인기가 많아져서 외국인분들도, 관광온 외국인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방문해보려고 했는데 예약이 너무 많아서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방문하는지, 그 진짜 이유를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매장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10
  • 예약: 테이블링 앱 예약 필수
  • 영업: 월요일 휴무 / 1,3주 화요일 점심 휴무

🍽️ 메뉴 및 가격

  • 안암국밥: 12,000원 (고수오일 추가 시 +1,000원)
  • 라임제육 한접시: 22,000원 / 반접시: 11,000원
  • 돼지안삼(바위) 튀김: 9,500원
  • 2인 세트: 국밥2 + 곁드림1 + 음료1 – 39,500원

📝 직접 방문 후기

예약 없이는 못 간다는 소문을 듣고 미리 테이블링으로 예약한 후 다녀왔습니다.

미슐랭 효과 때문인지 외국인, 직장인들로 붐볐고, 자리 마감도 정말 빨랐어요.

내부는 바 테이블 형식으로 감성 있고 세련된 분위기였고, 국밥 한 그릇이 ‘파인다이닝’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국밥에는 초록색 오일이 얹어져 있었는데요, 이 오일은 청량고추, 비름나물, 케일로 만든 거라고 해요.

진한 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주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었습니다.

고기는 얇은 통목살을 사용해 결결이 부드럽게 찢어 먹을 수 있었고, 제육이나 튀김 메뉴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 플레이팅, 맛까지 모두 완벽! 국밥이 이렇게 고급질 수 있구나 하는 놀라움이 있었고, 웨이팅만 없다면 정말 자주 오고 싶은 집이에요.

⭐ 총평

별점 ★★★★★ (5/5)

‘안암국밥’은 국밥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는 집입니다. 깔끔한 오일 국물, 정성 어린 재료, 감각적인 분위기까지. 한 끼 식사 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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